“대지를 경작하고 마을을 만들다”
아름답게 반복되는 구릉으로 이루어진 자연 지형 위에, 농부가 처음 자연을 대하고,
대지를 경작하듯 건축을 위한 땅을 선별하고 그 위에 다양한 행위와 삶을 담는 마을을 조성하였습니다.
건축은 자연의 완결성과 생명의 연속성을 드러냅니다. 타원의 완결성을
갖는 디자인과 그 완결성을 관통하는 수직, 수평의 공간이 만들어지고,
공간은 빛, 바람, 공기, 소리, 물 토양으로 채워져 건축과 자연을 통합합니다.
완결성과 다공성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자연 구릉을 걷듯 연결되는 건축내부에서의 움직임은
자연과 끊엄없이 소통하고 주변지형과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건축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에 대응하여 함께 성장하고, 자연 속에 녹아듭니다.
건축물은 골프장의 중심으로서 기능하는 동시에, 사람과 자연의 교감을 위한 장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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